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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모르는 사차원 그녀....ㅋㅋㅋㅋㅋㅋ - ☆

치과위생사 앨리스의 하루 2009.02.13 15:31 by 앨리스양♡



대화가 필요해..ㅋㅋㅋ


더 자두의 노래였죠.. 자두의 노래중에 제가 유일하게 좋아라하는 곡이었다는^^;;


우리 용식이는 지금쯤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ㅠㅠ













사설은 여기서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앨리스가 치과위생사로 일하는 병원은 교정전문입니다..


요즘.. 원장님의 개인 블로그 포스팅들이 인터넷상에서 많은 분들에게 읽히다 보니....


원장님 개인 블로그나 직원들이 각자 맡아 돕고 있는 타 싸이트의 블로그...


앨리스가 맡아 가끔 업데이트하면서 쪼믈락거리던 병원 홈페이지에 여러 상담글들이 올라옵니다..


교정을 하고 싶어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시는 분들...


교정과 관련은 없지만,, 일반치료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


다짜고짜 치료이름과 비용만 물어보시는 분들....


일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 등을 물어보시는 분들......


앨리스를 포함.. 원장님과.. 우리 병원 식구들은 인터넷을 통한 그런 관심들이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만...^^;;





앨리스가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건....


교정치료를 포함 일반치과 진료를 받는 중이시거나.. 아님 치료를 받았던 과거의 경험에 대한 불신으로


치료 내용& 비용 확인차 혹은 병원을 옮기고 싶다며 남겨진 상담 글들입니다..


 

더보기




 


의료진과 환자... 우리에게도 대화는 필요합니다..^^;;



 





치위생과를 졸업하고.. 딱 일주일 자유를 즐기고 바로 치과에 취업을 했습니다.


올해로 3년차 치위생사가 된 저는 햇수로 3년동안 치과에서 일하는 내내 교정과에만 있었습니다.


제가 교정과 치위생사로 일하면서.. 느낀점은...





(치과의사도 아니고... 치위생사가 이런말 하는게 '얜 뭔데 이러나..'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내 일을 좋아하는 한 직장인이 본인의 일과에서 느낀점을 끄적인거니... 
                                                   
                                                                                        
                                                                                       너무 고깝거나 노여워하지 마시길...ㅜㅜ )








교정은 짧게는 1년에서 보통 2-3년,


교정이 끝난 이후에도 평균 2-3년 가량 추후 변화를 지켜보고 관리해 드립니다.


환자의 성장을 지켜봐야하는 경우는..어린이 환자가 성인이 될때까지도 말이죠....


그만큼 오랜시간동안 환자와 환자보호자, 의료진의 관계는 이어집니다.







환자나 환자 보호자에게서.. 교정치료는... 보험도 되지않고, 목돈이 들어가는 만큼 치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기대가 큰 만큼... '1-2mm와의 사투'인 교정의 과정이 맘에 차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사를 교주를 믿듯이 떠받들라는 말이 아닙니다..


의료도 쇼핑하듯 다 둘러보고 결정하는 요즘의 환자들입니다...


여기저기 다 따져보고.. 한꺼번에 지불하던.. 나누어 지불하던.. 목돈을 내고 치료를 결정하셨다면..


일단. 내 주치의를 믿고 맡기세요


병원을 중간에 옮긴다는건.... 생각하시는 것처럼 병원만 옮기는 일이 아닙니다....


비용과 시간을 그만큼 더 소요해야됩니다..


또, 위에서 말한것 처럼 오랜 기간 동안 다녀야 하므로..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 불만, 오해가 쌓여.. 관계가 껄끄러워 진다면..


치료 과정중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치명적인 독...피하려면.. 의료진과 환자사이의 대화... 꼭 필요하겠죠???







 


오늘 한 환자와 보호자가 다녀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진료 전에 특별히 궁금한게 있으니

선생님이 아이를 보실때 진료실에 들어가 물어보고 싶다고 부탁하셨고

원장님께서 진료를 하는 동안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아랫니가 살짝 옹니처럼 보여서 맘에 안든다는 점, 

아랫니와 윗니가 맞물리는 관계에 있어 거리가 너무 가깝지 않나.. 

턱이 나와보이지 않나.. 치료가 끝나고 나와서도..

오늘 치료 받은것이 뭔지.. 왜 한건지.. 등등 아-주 많이^^;;

어머니의 질문은 끊이지 않았지만..

원장님께서는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어머님을 이해시켜 주셨고,

어머니는 웃으면서 진료실을 나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가셨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거울을 보며 입속을 봅니다.. 투자한만큼 효과가 나타나는지^^;;


내가 원하는데로 바뀌고 있는지.... 좀 더 빨리 바뀔 순 없는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이 스스로 분석을 하고 진단을 내립니다..(그러지 마세요ㅠㅠ)


그런 상태에서 기대한 만큼 충족되지 않으면.... 나의 의료진을 의심하게 됩니다...



믿음직한 나의 주치의, 믿고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을 친절하고 좋은 병원은.. 환자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환자를 대하는 병원의 자세가 더 많이 중요하겠지만..^^;;





난 돈냈으니까 알아서 해주겠지...같은 소극적 자세는 옳지 않습니다..


내 치료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따져봐야..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환자도 만족하고, 의사도 만족하는......그런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일을 좋아하는 직장인으로써....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우리병원 환자건 아니건.. 그런 문제를 떠나...

마음이 아팠고....  이런생각 저런생각들에 그냥 끄적이기 시작했는데...

적극적으로 물어오는 환자들... 물론 저도 귀찮을때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을 완---전 잘하는 아---주 프로패셔널한..ㅡㅡ;; 그런 치과위생사는 아닙니다..ㅜㅜ

                                                                                                                (노력... 하겠습니다^^;;)

하지만.... 환자분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음만은 언제나 열려있는 그런 위생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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